감 독 : 장완정
주 연 : 주윤발, 종초홍, 진백강
등 급 : 연소자 관람불가
상영시간 : 약100분
제작일 : 89.9.7 오아시스
주윤발, 종초홍의 황금커플이 그려내는 감동의 순애보!!
무차별한 총격과 피의 축제가 주소재였던 홍콩영화들 중에서 유독 서정적이고 애틋한 동화같은 이야기가 뉴욕 브룩클린에서 펼쳐진다. 하루 벌어 도박판에 쓸어넣으면서 살아가던 건달이 애인을 찾아 건너온 먼 친척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갑작스런 소동으로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육개월 후 다시 돌아온 여자는 해변가에 꿈처럼 서 있는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마주보고 하염없이 서 있다. 종초홍과 주윤발이 이 수채화 같은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누가 봐도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