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주 연 : 토마스 깁슨, 다이안 위스트
등 급 : 15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제작일 : 2006.12 스크린
자연재해가 상상할 수 없던 것이 무서운 현실이 될때, 깊은 분노와 함께 우리를 강타한다.
라스베이거스에 난데없는 토네이도가 몰아치고, 줄줄이 터지는 기상이변으로 시비어 기상대에는
비상이 걸린다. 무더위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공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그레이터 미드
웨스트 전력의 ‘미치’는 전력 공급회사의 렉서의홍보 담당과 바람을 핀다. 시카고 일대의 전
력 공급을 독점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렉서 측은 계속된 기상 이변에 쾌재를 부르고, 원자
력 발전의 가동량을 연방 규제 이상으로 높인다.
시비어 기상대의 인턴 ‘사브리나’는 최고참 ‘앤디’와 함계 계속되는 기상 이변을 잡아내고,
‘토네이도 토미’는 생전 처음보는 토네이도의 규모에 흥분한다. 시카고 지역 방송의 기자 ‘에
이미’는 현안을 외면하는 상관과 계속 충돌하고, 렉서의 부정을 알고 있는 ‘댄’을 카메라 앞
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격한 말로 그를 설득한다.
스톰체이서인 에이미의 동생 ‘제프’는 임신한 아내를 두고, 임무에 나서고, 그의 아내 ‘로
라’는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정전으로 인해 방송 송진조차 원활하지
않은 시카고에 토네이도가 다가오고, 시비어 기상대와 시카고 지역방송, 그레이터 미드웨스트 전
력은 불안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