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노효정
출연 : 박신양, 이미연
등 급 : 15세 이용가
상영시간 : 104분
제작일 : 2001.9.27 엔터원
" 날 살고 싶게 만들지 말아요!"
남편 살해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이신영. 그녀의 국선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서준하.
그는 여느 피고인과 다른 신영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신영이 항소심 첫날부터
재판을 거부하자 준하는 맡고있던 모든 사건과 출세길이 보장되는 해외연수마져 포기한 채
선영의 사건에만 매달린다. 결국 준하의 노력으로 신영은 일단 무죄판결을 받게 되고,
차가운 교도소밖 햇살가득한 남해바다에서 변호사와 피고인이 아닌, 남자와 여자로 만난 신영과 준하.
그들에게 허락된 사랑의 시간은 어디까지일까?
`인디안 썸머` 는
늦가을에 문득 찾아오는 짧은 여름날을 말한다.
그래서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뜻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