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정건조
출 연 : 사쓰마 겐하치로, 장선희, 함기섭, 류경애
등 급 : 전체이용가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제작일 : 2000.8.25 스타맥스
1985년 북한에서 신상옥 감독이 고려시대 민담을 기초로 만든 극영화!
고려조 말기. 조정의 압제에 고통받는 민중은 마침내 봉기했다.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을 가진
늙은 대장장이 다쿠세는 농민으로부터 몰수한 농기구를 녹여서 카링나 창 등의 무기를 양산하라는
관가의 명령을 받는다. 그렇지만 생활의 도구를 빼앗겨 빈궁한 농민을 보아온 그는 쇠를 먹는 불가사리에게
빼앗겼다고 거짓말을 하고 농기구를 농민들에게 돌려줘 버렸다. 그는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변사의 상태 중,
딸 아미가 넣어준 쌀알로 만든 불가사리 인형을 만들고 숨을 거둔다. 슬픔에 젖은 아미는 아버지의 시신이 쥐고 있던
인형을 소중히 집으로 가지고 돌아와, 바늘함에 넣어주었다. 어느날, 바느질을 하던 아미는 그만 바늘에 질리게 되고
피가 인형이 담긴 바느질함으로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