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이스트 반 자보
출 연 : 조안나 테르 스티게, 엔 리코뵈르소크, 피터 안도레이
등 급 : 연소자 관람불가
상영시간 : 81분
제작일 : 93.10.2 SKC
- `92 유럽영화제 각본상 수상!
- `91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동유럽 붕괴후의 빵과 사랑, 그리고 여인의 방황의 행각!!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개방화이후 커다란 사회적 변혁을 겪게 되는데, 이 과도기적 상황에서 두명의 교사 엠마와 부베는
다른 교사가 그러하듯이 기숙사의 한 작은 방에서 동숙을 한다. 아파트를 빌릴 형편이 못되기 때문이다. 직장도 불안하고 먹는 것과 섹스,
이 두가지 본능의 해결도 쉽지 않다. 강인한 성격의 엠마와는 달리 부베는 연약하고 충동적이다. 가난이 싫은 부베는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그들을 통해 새 삶을 찾는 꿈도 꾼다. 그러다가 매춘부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게된다. 변혁의 과도기는 언제나 희생자를
생산한다. 부베가 바로 그런 제물이다. 경찰에 끌려가 고초를 당하고 학교와 기숙사에서도 배척당한 부베는 결국 자살로 서글픈 삶을 마감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