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감 독 : 이마무라 쇼헤이
출 연 : 히다리 톤페이, 세이찌 카라사키, 미쭈꼬 바이쇼
등 급 : 18세 이용가
상영시간 : 122분
제작일 : 1999.12.30 새롬
일본을 넘어 세계를 경악시킨 충격적 스토리!
난잡한 섹스... 잔인한 생매장... 쇼킹 영상
일본식 고려장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인간조건에 대한 생생하고 면밀한 접근으로
83년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수작!
고통의 계절, 겨울. 겨우내 태어난 사내아이들은 이웃의 논바닥에 버려지며 여자 아기는 한 줌의 소
금에 팔린다. 그리고 70세의 노인은 나라야마 산으로 떠나야 한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봄. 69세인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만나는 이들에게 이번 겨울에 나라야마에 갈
것임을 즐거운 얼굴로 알리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쓸쓸한 눈으로 바라보는 오린의 맏아들 다츠
헤이. 30년 전, 할머니를 버리지 않으려고 마을을 떠났고 아버지를 평생 원망했지만 이제 그는 아버
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을 다그친다.
여름. 다츠헤이가 새 아내 타마얀을 맞게 된다. 착하고 부지런한 새 며느리는 어머니의 마음에 쏙
들지만 이제 그녀는 할 일이 없어졌다. 그녀는 자신이 죽을 만큼 쇠약해졌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스
스로 돌절구에 자신의 이를 부딪쳐 깨버린다. 고통에 못 이겨 찡그린 그녀의 얼굴은 온통 피투성이
가 되지만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감돈다.
가을. 날이 선선해질수록 다츠헤이의 마음은 괴롭다. 유난한 흉작으로 어머니를 붙잡기엔 택도 없는
양식.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한다. ˝내일 새벽, 난 나라야마에 갈 거다. 사람들을 불러다오.˝ 그
날 밤, 산에 가기 위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산에 가실 때는 법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첫째, 산에
들어가면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아무도 모르게 새벽에 집을 떠날 것...˝ 천천히 주의사항이 말해
질 때마다 다츠헤이의 얼굴을 점점 더 어두워진다.
새벽. 어머니는 아들에게 업혀 산으로 간다. 험한 산기슭을 기를 쓰고 가는 다츠헤이.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붉어진 눈을 부릅뜨고 그는 정상으로 향한다. 바위에 채여 발톱이 빠지고,
비탈 아래로 미끄러지기도 하지만 그는 어머니를 내려놓지 않는다.
나라야마의 정상에서 삶을 마감한 노인에게는 천국이 기다린다는 전설.
그에겐 정상에 가는 것만이 어머니께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마음이었다. 집에 돌아온 다츠헤이는 아
들 케사키치의 노래를 듣는다. ˝할머니는 운이 좋아. 눈이 오는 날에 나라야마에 갔다네˝ 그는 가
족들을 돌아본다. 그들은 이미 어머니의 옷을 나눠 입고 있다. 그리고 마을은 눈으로 덮혀 있다.
| 품명 | 상품페이지 참고 |
|---|---|
| 모델명 | 상품페이지 참고 |
| 법에 의한 인증·허가 등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사항 | 상품페이지 참고 |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상품페이지 참고 |
| 제조자 | 상품페이지 참고 |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또는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 상품페이지 참고 |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회사명 북콜
주소 대구시 달서구 당산로24길19 지층
사업자 등록번호 104-95-04982
대표 박정한
전화 053-524-1651
팩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9-대구 달서-1277 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박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