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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정지영
출 연 : 안성기,이혜영,최진실,최민수,트위스트 김
등 급 : 15세
상영시간 : 157분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백무골에서 피아골까지,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은 비정의 계절!
1950년 9월, 조선 중앙통신사의 종군 기자로 전주에 파견되었던 이태는 인민군이 패전을 거듭하
자 조선 노동당 유격대에 합류한다. 그에게 취재활동이 있을 때까지 전투대원으로 참가하라는 지
시가 내린 것이다. 전세의 변화에 따라 남부군은 부대를 개편하게 되는 데, 이태는 "지리산 승리
의 길"이라는 빨치산의 진중신문 편집과 전사기록의 책임을 맡아 빨치산의 전투 활동을 기록하
기 시작한다. 얼마 후 빨치산에게 전투 회담의 소식이 전해지고, 빨치산은 북으로의 귀환과 열렬
한 환영을 기대하며 가슴이 부푼다. 그러나 이것은 바로 남쪽으로부터의 추격과 북쪽으로부터의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임을 의미했다. 청용 작전이 무너지고 토벌대에 쫓기면서 부상당한 이태는
자신을 간호해 주던 박민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본대복귀 명령으로 슬픈 이별을 한다. 겨울은 깊
어만가고 악담봉 전투에 참여했던 이태는 그곳에서 시인 김영을 만나 동족간의 전쟁에서 느끼는
허무함을 토로한다. 계속되는 전투에 쫓긴 남부군은 지리산에 밀려와 이현상 사령관을 만나고,
이태는 김희숙 대원(이혜영 분)의 용감성 놀란다. 이때부터 그는 정치부 소속의 정식당원이 된
다. 이런 와중에 휴전소식이 들리자 대원들의 분위기는 어수선해지고, 남부군은 추위와 굶주림으
로 궁지에 몰린다.
5년 여에 걸친 소백-지리 지구의 빨치산 토벌전에 합동통신 기자로 참전했던 이태가 그 지옥과
도 같았던 생생한 체험을 토대로 쓴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제작
비를 들여 완성시킨 이 작품은 1990년 청룡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눈에 익은 배
우들이 많이 나와 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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