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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두용
출 연 : 노익현,황신정,이필모
등 급 : 전체
상영시간 : 83분
나운규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2003년 <아리랑>!
영희가 기가 막혀! “서울간 울 오빠, 미쳐서 돌아왔네”
잘생긴 외모에 반듯한 모자, 걸어갈 때마다 바람에 휘날리는 망또복!
서울로 대학공부 떠나던 오빠 ‘영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아버지도 동생도 못 알아보는 오빠가 되었으니…오호 통재라~!
만세 운동하다 못된 일본 놈들에게 고문 당한 것인데,
그 미친 중에도 친일파들을 알아보는 정신이 용타!
근데 저것 보소! ‘영희’네 집을 날마다 괴롭히는 악질 집안이 하나 있으니,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떵떵거리는 천가(家) 놈이렸다!
영진이가 그 놈네 식구만 보면 달려 들자, 빚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는 영진 아버지는 불쌍한 아
들을 집에 묶어 두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는데…
기호가 기가 막혀! “영희는 내 것이여!!!”
저게 누군가? 옳거니! 영진과 함께 대학에 다니던 ‘현구’로구나. 방학을 맞아 고향에 내려온
것이렸다. 늠름한 현구 모습에 영희 얼굴이 새빨갛게 익었네 그려. 이를 보는 천가네 망나니 아
들 ‘기호’의 억장은 사정 없이 무너진다! 도둑 같은 기호 놈, 결국 빚을 노려 호시탐탐 영희
를 노리더니 현구가 가르치는 학교를 한바탕 뒤집어놓는데…!
영진이 기가 막혀! “감히 내 동생 영희를 넘 봐? ”
새로 부임한 주재소장을 맞는 마을 잔칫날. 어른이 나간 틈을 타 영진네 집을 찾더니 야수의 눈
을 번뜩이며 기호가 영희한테 짐승처럼 덤비는구나! 오빠! 오빠! 나좀 살려주소~ 욕보는 동생이
안중에 없는 영진의 정신은 언제나 돌아올꼬. 아무리 반항해도 무식한 기호 놈 팔뚝에 영희의 허
리가 꺾어지려는구나. 바로 그때,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영진이 시퍼런 낫을 들고 기호에게 달려
드는데. 과연 오빠 영진이는 영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나운규의 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눈으로 웃고, 마음으로 울리는 작품.
*원작 <아리랑>
조선키네마 제작. 춘사(春史) 나운규(羅雲奎) 각본·감독·주연. 1926년 9월 단성사에서 개봉된
전·후편의 무성영화. 이 영화는 프롤로그에 '고양이와 개'라는 자막을 넣어 속박하는 자와 속
박 당하는 자의 대립을 암시하였고, 주인공 영진을 광인으로 설정함으로써 나라를 빼앗겨 온전
한 정신이 될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을 상징하여 암흑기였던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에게 뜨거운
감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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