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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독 : 제임스 아이보리
    출 연 : 엠마 톰슨, 휴 그랜트, 안소니 홉킨스,
    등 급 : 고등학생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4분
    제작일 : 1994.9.28 콜롬비아

    신분의 전통을 목숨처럼 지켜온 파행적 삶의 안단테!!

    1958년 스티븐스는 영국 시골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충직한 영국 집사로서 지금은 미국인 갑부 루이스씨의 소유가 되어버린 "달링턴성"에서 평생을 바쳐 일해왔다. 여행을 하며 스티븐스는 1930년대 중대한 국제회의 장소로 유명했던 달링턴, 홀, 그리고 주인 달링턴경을 위해 일해왔던 지난 날을 회고해 본다. 그 당시 달링턴경을 섬기는일에 얼마나 헌신적이었고 또 이를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던가.

    1994년 아카데미 8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영화로 역사성과 화려함 충직함이 공존하는 영화.
    (하워즈 앤드)에 뒤이은 안소니 홉킨스와 엠마톰슨의 절묘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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