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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남상국
주 연 : 김동완,현빈,조안,이기우
등 급 : 12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8분
더빙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dts & 돌비디지털 5.1
지역코드 : 3
변변한 성적 한 번 못 거두는 3류 팀으로 전락한 전통의 고교 강호 만세고 태권도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정녕 발 벗고 뛰는 건 부원들이 아니라 석교장과 고감독, 주장 민규 뿐이다. 어느
날 하교 길의 버스 안. 만세고 주먹대장 용객과 그 일당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 다른 아이들
이 버스 뒤쪽으로 못 넘어오게 버스 바닥에 금을 긋는데 태권도부는 그만 금을 밟아 버리고, 용
객 일당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태권도부 전원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용객 일당은 유치장
에 갇히게 된다. 태권도부는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용객 일당은 전원 퇴학이라는 징계를 기다리
고 있다. 교장은 용객 일당의 실력을 높이 사고, 묘책을 짜낸다. 용객 일당이 태권도부에 가입
해 예선전만 통과해 주면 퇴학을 면해 주겠다는 것. 만세고 태권도부는 용객 일당의 가입으로 활
기를 보인다. 정통 태권도 문법을 조금씩 비켜간 그들은 오로지 승리를 위해 그들만의 전술을 펼
친다.
「슬램덩크」, 「H2」와 같은 스포츠 만화의 감동을 기억하는가? <돌려차기>는 한국 영화계에서
한 번도 본격적으로 다뤄 본 적이 없는 ‘청춘 스포츠물’을 추구한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태
권도에 입문하게 된 열혈 청춘들이 만들어 가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 승패를 예측 할 수 없는 승
부의 긴박감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 장면은 <돌려차기>에서만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여
기에 마치 만화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양아치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현실에서는 상상조차 힘든 필살기로 중무장한 캐릭터들.
정식 태권 기술에 각자의 주특기를 결합해 선보이는 반칙 태권도는 관객에게 상상 그 이상의 웃
음을 선사한다. 스포츠 영화 특유의 박진감과 재미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가 만들어 가는 웃음과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세계 최초, 국내 유일 양아치 태권도부의 전국대회를 향한
‘대단한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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