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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히가시 요이치
출 연 : 하라다 미에코, 마츠야마 케이고, 마츠야마 쇼고,
등 급 : 전체 이용가
상영시간 : 80분
제작일 : 2000.5.3 우일영상
- 1996년 23회 겐트 영화제(그랑프리)
- 1996년 4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공헌상)
우리들 그림 속에만 살아있는 동심의 추억
지금은 화가로 성장한 유키히코와 세이죠 두 쌍둥이 형제. 그들은 어린 시절에 살았던 시골 마을을 그리워하며 이제는 사라진 마을과 추억을 소제로 함께 화집을 만들기로 한다. 어린 시절, 일본 시골마을의 한 초등학교 교실. 유키히코(마츠야마 쇼고)와 세이죠(마츠야마 케이고)는 어머니(하라다 미에코)와 누나 이쿠코와 함께 고지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살았다. 교육위원회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일 때문에 따로 살다가 나중에 함께 지내게 된다. 이들 가족은 짐마라는 구두쇠 노인에게 입양되었는데 평소에 쌀쌀맞게 굴던 짐마는 이들에게 유산으로 땅을 남겨주고 숨을 거둔다. 유키히코와 세이죠는 그림 솜씨가 뛰어나 담임선생님인 어머니가 이들의 그림을 전시회에 출품해 상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아들들의 그림만 출품했다는 교장과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어머니는 학교를 옮기게 된다. 이들 쌍둥이 형제는 가끔 말썽도 부리고 엄격한 교장과 짐마 노인에게 혼나기도 하지만 물고기와 새를 잡으로 다니고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지낸다. 유키히코와 세이죠는 문제아 교화학교에 갔다가 온 센지라는 소년과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러나 센지는 교장의 부당한 대우와 쌍둥이 어머니의 편견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마을을 떠나게 된다.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워 맨발로 다니는 하쯔미란 소녀도 이들 형제와 친하게 지내지만 하쯔미를 다른 아이들의 놀림으로터 보호해주지 못한 세이죠는 괴로워한다. 그러던중 쌍둥이 형제는 편도선 수술을 받고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등의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가고 결국 이러한 어린 시절은 두 사람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1948년 일본의 고치현.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쌍둥이 형제 유키히코와 세이죠가 메기가 담긴 양동이를 들고 뛰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80분 동안 시종 아름답고 때묻지않은 동심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함에 빠져들게 한다.
이미 <러브레터>, <나라야마 부시코> 등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마음껏 뽐낸 일본.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의 또 다른 자연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가장 일본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작품이라는 찬사에 모자람이 없는 잔잔한 감동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임을 실감케 한다. 자전적인 소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단순한 성장 영화를 넘어선 마술적인 환타지가 한층 동화 속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거의 모든 배우가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아마추어들로 가식 없는 진실한 연기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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